Untitle 展
송광익, 변용국, 이흥복
일정 : 2020년 11월 18일(수)- 2020년 12월 13일(일)
장소 : 통인화랑 5층 (문의: 02-735-9094)
개관시간 : (화-토)10:30am – 6:30pm / (일) 12:00pm – 5:00pm
전시설명
3인의 작가는 장르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물성과의 융합을 통해 과감하고 자유로운 작업을 보여주고 있다. 서로 다른 오브제를 통해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사물의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작가는 주어진 레디메이드 캔버스 대신 두꺼운 천을 씌워 만든 두께(높이)가 있는 캔버스를 사용하여 질감(마띠에르)의 효과를 끌어내고 있으며 송광익 작가는 한지의 물성과 낱장의 종이의 결합을 반입체적으로 공간을 만들어내 공간감을 극대화시켰다. 이흥복 작가는 타 재료가 혼용된 회화적 재료로서 점토슬립으로 캐스팅된 큐브의 작은 단위체들을 칼질하여 평면적으로 나열하거나 반복 전개한 작업과 금속재나 종이재를 혼용하여 단색조에 의해 회화적인 요소를 얻어냈다.
전시전경
참여작가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32 통인빌딩
32, Insadong-gil, Jongno-gu, Seoul, Republic of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