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안내
일정 : 2022년 3월 16일(수) – 2022년 4월 13일(수)
장소 : 통인화랑(5층) (문의: 02-733-4867)
담당 : 큐레이터 유윤주
개관시간 : 화-토 10:30am – 6:30pm / 월요일 휴무
일 12:00pm – 5:00pm
참여작가: 나카시마 하루미 (일본)
전시내용
나카시마 하루미의 작품은 구불구불한 형태가 매력적이다. 그것은 확장되는 것 처럼보이며 어느 공간에도 갇히기를 거부한다. 그는 피카소와 유럽의 초현실주의 작가들에게 영감을 받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그만의 독특하고 확실한 미학을 구현했다. 선명한 푸른색의 점들로 뒤덮인 물결 모양의 유기적인 형태에 초점을 맞춰 작업을 한다. 하루미의 작품은 정면이 없으며, 모든 각도에서 관람이 가능하기 때문에 색다른 관점을 제공한다. 마치 시작도 끝도 없는 것처럼 완벽하게 연결된 형태만이 존재한다. 그의 작품은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되며 그 의미는 관람객의 몫으로 남겨둔다. 나카시마 하루미는 1989년 제2회 미노 국제도예콩쿠르에서 도예부문 동상, 1995에는 금상 2010년에는 마이니치 일본도자학회상 그리고 제2회 마이니치 ID상 을 수상한 국제적인 작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