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Space]화가 송광익, 통인화랑 ‘지물’초대전, 5월16일까지

관리자
202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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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한 송광익 화백. 사진=권동철
전시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한 송광익 화백. 사진=권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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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권동철 미술전문기자 ] ‘송광익-지물(紙物)’초대전이 지난 4월21일 오픈하여 5월16일까지 서울 인사동 길, 통인화랑(TONG-IN Gallery) B1, 5층 두 전시장에서 200호, 150호 등 총30점으로 성황리 전시 중이다. 애호가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한지의 조형성 확장이라는 매력적인 작품에 감탄사가 연발했다. 우리자연의 산물이 선사하는 청명하고 산뜻한 공기의 호흡을 만나 볼 수 있다.

 

지물(紙物), 140×110㎝(each) Mixed media on panel, 2020
지물(紙物), 140×110㎝(each) Mixed media on panel, 2020

물, 바람, 공기가 빚은 자연의 속삭임은 그 자체의 빛남으로 고격의 기품을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었다. 자연 그대로의 결에 드러나는 다채로운 색과 한지의 깊이감에 우러나는 비의(秘義)가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오방(五方)의 색동옷으로 갈아입은 사계(四季)의 기운들이 우리 산하(山下) 강과 산, 들녘과 농부의 진실한 땀방울로 숨 쉬는 생동의 미학으로 잔잔한 물결가운데 거침없는 역동에너지의 확장성을 드러내고 있다.

 

지물(紙物), 140×110㎝ 한지, 2019
지물(紙物), 140×110㎝ 한지, 2019

화면은 기하학적 그리드(Grid,격자구조)가 동양적음양론의 한지입체추상으로 승화(昇華)되어 새로운 플랫폼공간으로 무한 확장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그리하여 관람자로 하여금 한지의 고유한 미학적 고상함과 천변만화(千變萬化)하는 우주질서 속 무궁무진한 창의성(創意性)으로 송광익 ‘지물(紙物)’시리즈에 스며들어 꽃과 바람, 물안개처럼 피어오른다.

 

지물(紙物), 80×120㎝ 한지 아크릴, 2011
지물(紙物), 80×120㎝ 한지 아크릴, 2011

웅혼한 깊이감에서 우러나는 ‘지물(紙物)’연작은 억겁풍화 가운데 흐릿하게 드러나는 금석문( 金石文)처럼 송광익 작가(서양화가 송광익,SONG KWANG IK,송광익 화백)가 씨줄과 날줄로 촘촘히 엮어낸 시대의 기록들이 숭고한 자태로 드러나고 있었다.

 

전시전경. 사진=권동철
전시전경. 사진=권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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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 #권동철 미술전문기자 #송광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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