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일, ‘한옥의 부르주아’ 디지털 PFW 패션쇼 성료

관리자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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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 9, 2021 | 홍영석 기자, h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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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일 디자이너의 쿠튀르 브랜드 ‘해일(HEILL)’이 3월 5일 ‘파리패션위크 2021 가을·겨울 컬렉션’을 디지털쇼로 선보였다. 매번 메시지가 담긴 컬렉션을 소개하는 양해일 디자이너는 이번 2021 F/W 시즌에는 한옥의 미를 알리고자 했고 특별히 시니어 모델들과 함께 ‘한옥의 부르주아’를 표현하는 의미 있는 쇼를 열었다.


이번 컬렉션은 경기도 고양시 정와 한옥마을에서 펼쳐졌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을 찾지 못하는 해외의 많은 이들에게 한국의 미를 패션과 아트를 통해 알리고자 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서양화의 재료로 한국적인 소재를 그려온 가천대 명예교수 김근중 작가의 작품을 재해석해 그동안 해일에서 꾸준히 해왔던 아트와 패션이 만나는 ‘Art meets Fashion’ 프로젝트를 이어갔다.




양해일 디자이너는 “지난해의 우울함을 걷어내고 컬러풀하고 희망찬 2021년도 가을·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컬렉션을 디자인 했다”면서 “김근중 작가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한 의상을 제일 한국적이고 아름다운 한옥에서 선보일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해외 여러 나라에서 동양인에 대한 혐오가 번지고 있는 상황에서 아시안 디자이너들이 나서고 있다. 그래서 동참하는 마음으로 엔딩 크레디트에 관련 해시태그(#stopasianhate)을 추가했다”라고 덧붙였다.



파리를 중심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간 양해일 디자이너가 전개하는 해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를 모토로 한국 전통 민화와 프랑스 쿠튀르, 예술, 그리고 시를 통해 유니크한 패턴과 고급스러운 모던 테일러링을 선보여왔다.


그동안 유러피안 감성과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이 담긴 민화 컬렉션을 평창동계올림픽과 대한민국 3.1운동 100주년 기념 패션쇼, DMZ 디지털 패션쇼 등의 의미 있는 행사에서 선보여 글로벌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번 쇼의 헤어 메이크업은 노블리즈 뷰티아카데미가, 슈즈는 ‘세라(SAERA)’, 주얼리는 ‘제이미앤벨’이 함께 했다. 쇼는 디지털로 제작됐으며 3월 5일 오후 2시(현지시간) 파리패션위크 기간 내에 동아TV 스타일라이브로 송출됐다. [패션비즈=홍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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